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 작년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MBC와 담당 PD, 넷플릭스 등을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기순 측은 "아가동산과 김기순에 관해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이어갈 경우 매일 1천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 가처분 신청을 낸 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이후 아가동산이 두번째입니다.

박상률 기자(srpar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