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 붕괴 임박…갭투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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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 붕괴 임박…갭투자 실종

최근 전셋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 50% 붕괴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1.2%로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째 하락했습니다.

강남구가 42.5%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용산구 43.2%, 송파구 45.3%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KB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2.96%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5.45% 내렸는데, 전세가율이 떨어지면서 전세를 끼고 구매하는 갭투자는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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