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대책 뒤 서울 강남 4구 갭투자 반토막

  • 4년 전
6·17 대책 뒤 서울 강남 4구 갭투자 반토막

규제지역에서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자금 대출을 회수하는 6·17 대책이 시행된 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에서 이뤄진 갭투자는 6월 6,940건에서 지난달 3,638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강남권 4구에서 이뤄진 갭투자는 860건으로, 6월보다 54% 감소했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세종과 인천 등의 규제 지역도 일제히 갭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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