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다단계' 아쉬세븐 대표 징역 20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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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다단계' 아쉬세븐 대표 징역 20년 확정

대법원은 다단계 방식으로 1조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화장품업체 '아쉬세븐' 대표 엄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엄씨는 2015년부터 재작년까지 피해자 약 7천명을 상대로 이자를 지급하고 원금을 보장하겠다며 속여 약 1조2천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쉬세븐 법인에는 벌금 10억원이 부과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다단계 #아쉬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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