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 3천만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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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 3천만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마무리 고우석이 FA 선수를 제외하고 팀내 최고연봉자가 됐습니다.

LG 구단은 "고우석이 지난해보다 1억 6천만원 오른 연봉 4억 3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우석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1.48, 42세이브로 구원왕에 등극하며 이번 WBC 대표팀에도 승선했습니다.

지난 시즌 홀드왕에 올라 마찬가지로 이강철호에 합류한 사이드암 정우영은 고우석 다음으로 많은 연봉 4억원에 사인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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