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정산서 세금 토해낸 직장인 400만명 육박…평균 98만원

  • 작년
작년 연말정산서 세금 토해낸 직장인 400만명 육박…평균 98만원

2021년 귀속분 근로소득에 대한 작년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직장인이 4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납부할 세액이 있던 사람은 393만4천600명으로,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의 19.7%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추가로 낸 세금은 총 3조8천373억원으로 1인당 97만5천원 꼴입니다.

추가세액 납부자가 낸 평균 세금은 2019년 89만원, 2020년에는 92만원으로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김보윤 기자 (hellokby@yna.kr)

#연말정산 #추가세액 #소득공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