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내여행 평균 4.95회로 35% 감소

  • 3년 전
작년 1인당 국내여행 평균 4.95회로 35% 감소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5세 이상 국민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 총횟수는 2억2,519만회로 전년 대비 34.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1인당 평균 국내 여행 횟수는 4.95회로 2019년보다 35% 줄었고, 지출액 역시 53만원으로 45.7%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국내 주요 관광지 2,569곳의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1곳당 평균 10만3,464명으로 전년 대비 47.2%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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