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차 안에 갇힌 반려견‥'질투심' 덕에 탈출?
  • 작년
멕시코의 한 주차장, 검은 차량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한 여성은 발을 구르며 쉴 새 없이 창문을 두드리는데요.

반려견 '카티'가 홀로 차 안에 갇혔습니다.

화장실에 가려고 잠시 정차한 가족이, 실수로 차에 열쇠를 두고 문을 닫아버린 건데요.

당황한 가족들은 창문을 두드리며 카티가 문을 열어주길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잠시 후, 주인이 옆에 있던 시어머니의 반려견을 안았는데요.

어! 갑자기 창문이 내려갑니다!

질투를 느낀 카티가 흥분해 몸을 움직이자 엉겁결에 버튼을 눌러 창문을 연 겁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한 구조 방법에 깜짝 놀랐다"며 감탄하면서도, "정말 다행이지만 차에서 내릴 때 강아지가 혼자 남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