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현안질의‥'강제징용 해법' 격론 예고

  • 작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와 통일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선 특히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최근 정부가 제시한 '제3자 변제' 방안을 두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일본 기업을 대신해 국내 재단이 우선 배상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옹호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저자세 굴종외교"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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