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정치검찰 함정"…민주 의원 대거 동행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치검찰이 판 함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 40여명이 함께 동행했는데, 사법리스크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 중국, 입국규제 보복…정부 "과학적 조치"

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방역 조치에 대한 보복인데, 정부는 과학적 조치였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 합참, 적 도발 대비 지휘관회의…"결전 준비"

군이 오늘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군은 다양한 양상의 적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결전 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습니다.

■ '신당역 살인' 전주환 사형 구형…재범 가능성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후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교화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목동 6개 아파트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양천구의 목동아파트 6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또다른 5개 단지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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