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핵보유 가능…현실적 수단이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부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보유가 가능하지만 현실적 수단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의 핵 자산 공동연습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성남FC' 이재명 기소 수순…영장은 '고심'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조사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달 중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속영장 청구에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 '윤심' 경쟁 가열…나경원 "포퓰리즘 아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연일 당 행사에 참석하며 당심 잡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 공개행보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도 대통령실과 갈등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 中 '경유비자 면제' 중단…"한국방역 모욕적"

중국이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상당 부분 중단한 데 이어, 경유 비자 면제도 중단했습니다. 중국 관변매체들은 한국의 모욕적 대우에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 광주 아파트 붕괴 1주기…'안전 사회' 다짐

6명이 숨진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오늘 1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참석자들은 1년 전 그날을 교훈 삼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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