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정채용 의혹 컬링연맹 전 부회장 기소

  • 작년
검찰, 부정채용 의혹 컬링연맹 전 부회장 기소

고향 후배를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한컬링경기연맹 전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9일 부정 채용 절차를 주도한 컬링연맹 전 부회장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정 채용 당사자인 사무처 전 팀장은 업무방해 공범으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사무처 경력직 팀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고향 후배를 뽑기 위해 채용조건을 변경하고 면접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