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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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기득권 저항에 무너지면 번영 불가"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은 어렵지만,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득권의 저항에 무너진다면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 "정부 무능은 죄악"…문 前대통령 예방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위기로 국민이 고통받을 때 이를 방치하거나 방관하는 정부의 무능은 죄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남 양산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특보'

오늘 서울 낮 기온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금리 여파에 '주택구입부담지수' 사상 최고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높은 금리 영향으로 대출 상환 부담 정도를 나타내는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대출 부담이 가장 높았고 세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 위중증·사망 증가세…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여 명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다소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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