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30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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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음터널 55곳 전수조사…트럭운전자 입건

국토부가 전국 방음터널 55곳에 대해 전수조사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화재 발생 차량으로 지목된 집게트럭 운전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中입국자 인천공항 도착 일원화…단기비자 제한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의 경우 인천공항으로만 입국하고, 입국 전후로 PCR 검사를 받도록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비자발급도 제한하고 중국발 항공편 증편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 1분기 전기료 9.5%↑…가스요금은 동결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kWh당 13.1원 오르면서 4인 가구 기준으로 매달 4천원 정도를 더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일단 1분기에는 가스요금은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韓 리스전기차도 美보조금…북미조립 규정은 빠져

한국산 전기차도 리스 등 상업용인 경우엔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일반 고객에 판매하는 전기차의 경우 '북미 최종 조립' 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합니다.

■ 제야의 종 10만명 운집…보신각 인근 교통통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시간 전후로 보신각 주변 일부 구간의 교통도 통제되고, 안전요원들이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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