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4개국 승인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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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4개국 승인 남아

중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하고 약 2년 동안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SAMR과 시정 조치를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AMR와의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은 서울과 베이징, 상하이 등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9개 노선에서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항공사를 지원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국가로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임의 신고국가로는 영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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