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윤대통령 출근길 문답 중단…"불미스러운 일 재발안돼" 外

  • 2년 전
[이슈5] 윤대통령 출근길 문답 중단…"불미스러운 일 재발안돼"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5월 10일 취임 후 6개월 만인데요.

대통령실은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국민과 소통이란 취지를 살릴 방안이 마련되면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하던 청사 1층 로비에는 가림막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은 방준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3,000여명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하며, 확산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두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부터는 개량 백신 접종 집중 접종 기간도 시작됐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중국에서 방역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2명이 길거리에서 손발이 묶인 채 무릎이 꿇리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광저우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지난달 29일부터 봉쇄된 상태였습니다.

과도한 방역 통제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요소수 대란'을 기억하십니까.

지난해 말 품귀 현상이 빚어져 한때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란을 틈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정비업자들과 화물차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요소수 가격이 폭등하자 불법 개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서울시가 지난 10일부터 택시 부제를 폐지했죠.

45년 만에 택시 부제 해제로 심야 택시 대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심야 택시난 해소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근길문답 #신규확진 #중국_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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