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서울 주택매매가격 글로벌금융위기 수준 최대 하락

  • 2년 전
금리 공포에 전국 주택 가격 하락 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81% 떨어졌는데요.

2008년 12월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진 겁니다.

걱정되는 건 집값이 고점을 찍은 지난해 집을 사들인 무주택자가 103만 명이나 된다는 건데요.

빚을 내 집을 샀다면,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 부담은 커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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