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박은정 검사 재차 소환

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박은정 검사 재차 소환

2년 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절차에 위법이 있었는지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 박은정 부장검사를 지난달에 이어 다시 불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9일) 오후 박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차 소환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추미애 장관 시절인 재작년 10월 한동훈 당시 검사장 감찰 명목으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자료를 윤 총장 감찰을 진행하던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조사 당시 박 부장검사는 "감찰은 적법했고 징계는 정당했다"며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박은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