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찍어내기 감찰 의혹' 폭로 검사 참고인 조사

  • 2년 전
'尹찍어내기 감찰 의혹' 폭로 검사 참고인 조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폭로를 한 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주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 소속이었던 A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내린 지시와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검사는 윤 총장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박 감찰담당관이 해당 내용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 검찰 내부망에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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