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사 술접대 의혹' 김봉현 내일 조사

  • 4년 전
검찰, '검사 술접대 의혹' 김봉현 내일 조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4일) 김 전 회장을 상대로 3차 조사를 벌입니다.

서울남부지검 수사전담팀은 내일(4일) 오후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회장을 불러 이른바 룸살롱 술 접대 폭로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전 회장 측은 건강이 좋지 않지만 빠른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 소환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의혹과 관련된 검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김 전 회장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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