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도하훈련 공개…교량파괴 가정 공병·기동 통합운용

  • 2년 전
한미 연합 도하훈련 공개…교량파괴 가정 공병·기동 통합운용

육군이 오늘(1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공개적으로 한미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는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한미 공병부대와 기동부대 등을 통합운용하는 제병협동 훈련입니다.

훈련은 남한강 일대 주요 교량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장비와 병력이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연합부교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호국 훈련에는 한미 장병 1,000여 명과 K2전차를 비롯한 궤도장비 50여 대, 아차피와 코브라 공격헬기,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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