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태풍 '무이파' 일본 오키나와 강타

  • 2년 전
강풍에 나무가 통째로 뽑혀 쓰러졌고, 염소 한 마리가 컨테이너 옆에서 위태롭게 바람을 피하고 있습니다.

오늘, 12호 태풍 무이파가 일본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섬 근처를 지나면서 폭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태풍 중심 부근은 최대 풍속이 시속 144킬로미터에 이르고, 순간적으로는 최대 시속이 200킬로미터가 넘는 돌풍도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이파는 중국 동쪽 해안을 향해 점차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