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침대같이 편안해" 미국 가정집 해먹서 노는 라쿤

  • 2년 전
휴대전화 불빛에 도망가지도 않고 해먹 위에서 놀고있는 야행성 동물인 라쿤!

미국 필라델피아 주 한 가정집 베란다를 놀이터로 삼아 해먹을 차지한 건데요.

집주인이 밖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확인해봤더니 누가 가르쳐준 듯 능숙하게 해먹을 이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밤새도록 해먹에서 놀던 라쿤!

꿀잠까지 즐기고 사라졌다네요.

미국 코네티컷의 한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한 불청객도 볼까요.

며칠이나 굶은 듯 흑곰이 인기척에도 컵케이크만 정신없이 먹고 있죠.

파티를 즐기던 어른들은 아이들을 서둘러 집안으로 대피시키고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현지 야생 동물 관계자는 보통 흑곰은 부끄럼이 많고 사람을 두려워하지만 "민가에 내려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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