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코로나 유행 후 처음

  • 2년 전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코로나 유행 후 처음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초과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절기 5.8명보다 민감한 기준이 적용됐습니다.

질병청은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며,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는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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