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처가 수사 경찰관, 취임식 초청 논란

  • 2년 전
윤대통령 처가 수사 경찰관, 취임식 초청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모 씨와 부인 검건희 여사 등이 관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관이 특별 초청을 받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내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 공로를 인정받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 경위가 당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선정한 특별초청대상자에 포함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에 대해 "청룡봉사상을 함께 수상한 다른 경찰관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결국 초청 배경에는 수사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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