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7일간의 동행축제'로 소비심리 살린다

  • 2년 전
[출근길 인터뷰] '7일간의 동행축제'로 소비심리 살린다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7일간의 동행축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다양한 할인행사는 물론 국민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올해 '동행축제'의 의미와 특징 짚어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서휘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수요일 출근길 인터뷰는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녕하세요.

[캐스터]

오늘은 세종이 아닌 광화문으로 출근을 하셨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바로 이유는 저기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세일이, 축제가 진행되거든요. 그게 이름이 동행세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바로 전야제가 이 광화문에서 열리거든요. 전야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7일 동안 행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세종이 아닌 광화문으로 출근했습니다.

[캐스터]

내일부터 일주일간 전 국민 상생소비 문화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번 행사의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먼저 전국에서 열리고요. 온라인, 오프라인이 함께 열립니다. 그래서 유명 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면세점에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제품을 8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가 있고요.

또 온라인, 쇼핑몰, 해외 쇼핑몰 그리고 TV 홈쇼핑까지 해서 한 100개 채널에서도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전통시장 그리고 전국 13개 지자체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돼서 축제 겸 상생 소비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캐스터]

말씀하신 대로 전통시장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통시장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일매일 이벤트가 벌어지는데요. 제가 오늘 방송을 보시는 분들한테 특별히 힌트를 드리면 내일 제시될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전입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에서 전이 들어가는 상품을 사시면 매일 100분을 추첨을 해서 온누리상품권을 드리고요.

또 일주일 동안 누적 금액이 10만 원이 넘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하는데 1등을 하시면 200만 원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또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통시장 방문해 주시면 풍성한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좋은 상품이랑 같이 하시고요. 못 나가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캐스터]

동행축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금 예전까지는 올해가 세 번째인 행사인데요. 작년까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분들의 제품만을 판매를 했습니다, 할인된 가격에. 그런데 이번에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제품들까지 컬래버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사실 수가 있고요.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힘드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중에 예술인 분들도 무대에 서지 못하는 그런 아쉬운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9월 2일날 명동에서 저희가 패션쇼를 개최를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유명한 모델분들이 남대문에서 제작한 옷들, 중소기업 분들이 제작한 옷을 입고 근사한 패션쇼를 하실 거거든요. 이와 같이 패션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매일매일 풍성한 축제들이 이루어지니까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좋은 상품 함께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오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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