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이재명 덕담…"빠른 시간 내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 만남을 추진하는 등 덕담을 나눴지만, 이 대표가 제안한 '1대 1' 영수회담에는 온도 차가 있었습니다.

■ 병장에 최대 130만원…취약계층 지원 확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2% 늘어난 639조원으로 편성됐습니다. 13년만에 긴축에 들어갔지만 병장 월급을 최대 130만원까지 올리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예산은 늘렸습니다.

■ "북 태도 바꾸면 미중과 협력해 전폭 지원"

권영세 통일장관은 "북한이 태도만 바꾼다면 미중과 협력해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의제라도 대화의 문이 열리면 직접 뛰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용자 1,600만 '알약' 오류로 PC 먹통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인식해 차단 알림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켰습니다. 알약 이용자는 1,600만명으로, 알약측은 PC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유저들은 보상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美전기차보조금 차별에 2025년까지 유예 요청

미국이 자기 나라 제조 전기차에만 세금 혜택을 주기로 하자 우리 정부가 급히 미국에 대표단을 보냈습니다. 미국 현지에 현대차 공장이 다 지어질 때까지 적용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이재명 #병장_월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