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투나잇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투나잇1부

■ 밤 9시까지 14만여명 확진…"이번주 정점"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 9시까지 14만2천여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주에 확진자 증가세가 정점에 이르겠지만, 10월쯤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시행령 개정 꼼수" vs "검수완박이 편법"

법무부의 검수완박 시행령 개정을 두고 국회 법사위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입법 취지를 훼손한 꼼수라는 민주당 지적에, 한동훈 법무장관은 입법 과정이 편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기…"정책 잘 전달안돼"

정부의 1기 신도시의 개발 계획 발표가 내후년으로 미뤄지면서 공약파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정책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국토부를 질책했습니다.

■ '호우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의 10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습니다. 다른 피해 지역도 합동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 내일 절기 '처서'…전국 대부분 지역 비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 '처서'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내일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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