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1일 뉴스투나잇1부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31일 뉴스투나잇1부

■ 홍범도 흉상 육사 밖으로…"홍범도함도 검토"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홍범도 장군 외 5인의 흉상은 교정 내에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이름도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내수 진작 차원"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추석 연휴에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가 생기는건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공급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 내일부터 수업방해 학생 퇴실조치…전화도 압수

내일부터 교사들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경우 교실 밖 지정 장소로 분리조치 할 수 있습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 확정에 따른 것으로, 필요시 휴대전화 압수도 가능합니다.

■ 평택 환전소 강도 4명 검거…1명은 이미 출국

환전소에 들어가 약 1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타지키스탄 국적 34살 A등 외국인 강도 일당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한 끝에 인천공항에서 검거했는데, 공범 한명은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밤하늘 밝힌 '슈퍼 블루문'…놓치면 14년 뒤

한 달 중 두번째로 뜬 보름달이자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으로, 다음을 기약하려면 14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투나잇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