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센터12

■ 與, 추석 전 새 비대위…당분간 권성동 체제로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전까지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그 전까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기로 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출범 뒤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 첫 최고위 주재…"영수회담 공식요청"

취임 뒤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갈 길은 민생 개혁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어제 당 대표 수락 연설에 이어 다시 한 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장중 1,349원대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9원대까지 올라, 또다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강력한 통화 긴축 의지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신규확진 4만명대…'위중증' 재유행 뒤 최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4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에 육박하며, 또다시 재유행 뒤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중부·호남 등 약한 비…전국 종일 '선선'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 등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3도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국민의힘_비상대책위원회 #이재명_영수회담 #환율_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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