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6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8월 26일 뉴스리뷰

■ 법원 "주호영 직무정지"…국민의힘 비대위 제동

법원이,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사실상 받아들였습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는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됐습니다.

■ 국민의힘, 이의신청…이준석 측 "역사적 판결"

국민의힘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즉각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정당 민주주의 파괴행위에 대한 역사적인 판결"이라며 당에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 민주 전당대회 앞두고 '당헌개정' 일단락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용'이란 논란이 일었던 당헌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당헌 개정은 일단락됐지만 계파 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 서울 아현·도림동 등 8곳 공공재개발 추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과 영등포구 도림동 등 8곳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개발이 확정되면 서울에 약 1만호 규모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 주말 전국 대부분 '쾌청'…큰 일교차 유의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낮기온은 대부분 2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대구 등 일부지역의 아침기온은 17도까지 내려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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