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리뷰

■ 권성동 '문자 유출' 사과…이준석 "양두구육"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 공개 파장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사자성어 '양두구육'을 인용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 전체 경찰회의 취소…"경찰 독립된 나라 없어

오는 토요일 열릴 예정이었던 '14만 전국 경찰 회의'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국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석 달여 만에 10만명대…"일상방역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자율적 일상 방역으로 재유행 고비를 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건의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15 광복절 특사 발표를 앞두고 기업인 사면론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내륙 곳곳 소나기

내일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등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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