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리뷰

■ '법카 의혹' 김혜경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 측은, 소환 조사에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운영위 대통령실 결산심사…'사적채용' 공방

여야는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사적채용 문제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라며 맞섰습니다.

■ 러 전폭기 카디즈 진입…합참 "우발상황 조치"

러시아 전략폭격기 두 대가 오늘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우리 공군은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취했습니다.

■ 환율 또 연고점 경신…코스피 2,430대 하락

미국의 긴축과 유럽의 경제 침체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1,34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7.16포인트 내린 2,435.34에 장을 마쳤습니다.

■ 2분기 가계빚 사상 최대…고금리에 증가세 둔화

올 2분기 우리나라 가계빚이 1,869조원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과 주택시장 부진, 고강도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는 둔화했습니다.

#김혜경_법인카드 #대통령실_결산심사 #러시아_전폭기_카디즈 #원달러환율 #가계빚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