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취임 100일 '반전' 고심…허은아·오영환 한판토론

[여의도펀치] 취임 100일 '반전' 고심…허은아·오영환 한판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고요. 취임 100일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국정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일을 돌아보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배경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 휴가 끝나고 예정된 일정이 빡빡합니다. 광복절 특별사면과 경축사를 시작으로 취임 100일 메시지가 이어질 텐데요. 휴가 이후 지지율 회복을 위한 노력,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한 지 37일 만인 지난 2일 경찰국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경찰 내부 반발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민주당은 '경찰장악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법률 검토 등 대응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국회에서 어떤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오는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자리 역시 경찰국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의힘은 경찰국 신설이 투명한 견제를 위한 조직이란 주장과 함께 인사 시스템이 보다 투명하고 엄정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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