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칠성 용기 경량화…"플라스틱 연 116톤 절감" 外

  • 2년 전
[비즈&] 롯데칠성 용기 경량화…"플라스틱 연 116톤 절감"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칠성 용기 경량화…"플라스틱 연 116톤 절감"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아이시스8.0'의 페트병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용기는 200밀리리터 등 모두 3개 제품에 적용되고, 이번 용기 경량화 조치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6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대차 벨로스터, 이탈리아 전기차 경주대회서 우승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ETCR이 순수 전기차 경주대회인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IA ETCR은 배기가스 없는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시작된 모터스포츠 대회로, 최고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들이 출전합니다.

▶ SK에코플랜트, 기술 기반으로 환경사업 고도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자사 소각시설에 적용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일산화탄소는 66%, 질소산화물은 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멘트나 천연골재 대신 소각재를 보도블록이나 대형옹벽블록 등으로 재활용해 원가경쟁력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마켓컬리, 온라인 해커톤 개최…우승자 입사시 축하금

마켓컬리는 '컬리가 이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를 주제로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해커톤은 일정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로, 우승팀에는 입사 면접 참여 특전을 주고 최종 입사시 개인당 축하금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 CJ대한통운, 빅데이터로 택배상자 크기 10% 줄여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택배 상자 크기를 평균 10%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 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9종의 최적화된 상자 크기를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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