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에 사표 제출

  • 2년 전
'文 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에 사표 제출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고성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 안모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한 사실이 알려진 뒤 논란이 일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안씨가 논란 직후 부담을 느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안씨는 동생 안정권씨의 영상 플랫폼 업체에서 일하다가 작년 말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해 유튜브 영상 편집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에서 사진기자 보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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