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 충격' 금융취약층 대출구조 전면 정비

  • 2년 전
'금리 상승 충격' 금융취약층 대출구조 전면 정비

금융당국이 치솟는 물가와 금리 탓에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어난 가계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의 금융취약층 보호 대책은 오는 9∼10월 이후부터 차주별 상황에 맞춰 상환유예 및 채무 재조정, 낮은 금리 대출로의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올해 들어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3월 말 기준으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층인 취약차주 비중은 전체 차주의 6.3%로 석 달 새 0.3%포인트 커졌고, 자영업자 대출잔액도 960조7,000억원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40%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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