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확률 44%"…금융위기 때보다 높아

  • 2년 전
"미국 경기침체 확률 44%"…금융위기 때보다 높아

1년 안에 미국에 경기침체가 닥칠 가능성이 절반에 가깝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경제 전문가 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침체가 올 확률'에 대한 답변 평균치는 44%로 관련 설문조사를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2007년 12월에는 38%,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에는 26% 였습니다.

이는 치솟는 물가와 대출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충격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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