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인' 이석준 1심 선고 연기
  • 2년 전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인' 이석준 1심 선고 연기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가족 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의 1심 선고가 미뤄졌습니다.

서울 동부지법은 어제(30일) 검찰이 이석준의 전자장치 부착명령에 대해 추가 증거를 제출해 변론이 재개됐다며 추가적인 심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석준의 변론기일은 다음 달 7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결심공판에서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준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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