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생활건강, 일본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外

  • 2년 전
[비즈&] LG생활건강, 일본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생활건강, 일본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LG생활건강이 일본 홋카이도에 센터를 설립하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나섭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 몸에 사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먹거리로 꼽힙니다.

LG생활건강은 센터를 통해 자연 발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 정몽구재단, 순직 경찰·소방 자녀에 장학금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순직하거나 공무 중 부상을 입은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1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현대차가 지원하는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생은 매년 상반기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됩니다.

현대차는 장학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11년간 3천여 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 첫 '삼성 6G 포럼' 개최…"초연결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오늘(13일) 차세대 통신기술인 6G(씩스지)를 논의하는 제1회 '삼성 6G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6G 기술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기"라고 역설했습니다.

▶ 한화큐셀, 전기차 충전 브랜드 '한화모티브' 출시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이 '한화모티브'라는 새 브랜드로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합니다.

한화모티브는 이번달부터 한화 계열사 건물 주차장 시공을 시작으로, 올해 충전기 2000~300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17일부터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김치박물관 '뮤지엄 김치간'이 오는 17일 다시 문을 엽니다.

운영 재개 뒤 첫 기획 전시 주제는 '김치의 사계'로, 일러스트로 표현된 제철 채소, 페이퍼 아트로 전시된 김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 김치간은 운영 재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입장료를 절반 할인하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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