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2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2일 뉴스워치

■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4월 국회 처리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하고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합의문에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등 8개 항목이 담겼습니다.

■ 검찰 지휘부 초유 총사퇴…"중재안 반대"

검찰 지휘부는 여야의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처리 결정에 반발해 총사퇴했습니다. 검찰총장과 대검차장에 이어 현직 고검장 전원이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건 초유의 일입니다.

■ 남북정상 친서교환…"대화로 대결 넘어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 발전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 8만명대 확진…25일부터 코로나 2급 하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 동해안 건조·강풍특보…주말 큰 일교차 주의

중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곳곳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