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단면역 어렵다…소규모 유행 반복될 것"

  • 2년 전
정부 "집단면역 어렵다…소규모 유행 반복될 것"

정부가 코로나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우며, 소규모 유행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어제(13일) 브리핑에서 "집단면역이 코로나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 집단면역체계를 의미한다면 그런 상태를 달성하기는 매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많은 국민이 확진되는 대유행을 겪어 전면적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기보다는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