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차 유행 재확산 경향 나타나면 거리두기 다시 상향"

  • 3년 전
정부 "3차 유행 재확산 경향 나타나면 거리두기 다시 상향"

정부가 3차 유행이 재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날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상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볼 때 감염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아직 곳곳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한주간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하루 평균 353명인데, 비수도권에서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하는 반면 수도권에선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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