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채용"…靑 "지인 추천"

  • 2년 전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채용"…靑 "지인 추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지인의 딸이 청와대에 채용돼 근무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지인의 추천을 통해 계약직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의 당선 전부터 김 여사가 단골로 찾던 유명 디자이너 A씨의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돼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직원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김 여사의 행사와 의전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만 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보도에 나온 직원이 A씨의 딸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