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옷값 고발,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

  • 2년 전
김정숙 여사 옷값 고발,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쓰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고발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한 시민단체가 김 여사를 업무상 횡령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지난 25일 "김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의 의류와 장신구 등을 구매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의심되고, 이는 국고 손실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서울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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