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LG유플러스 팀장급 직원 수십억원 횡령 뒤 잠적 外

  • 2년 전
[핫클릭] LG유플러스 팀장급 직원 수십억원 횡령 뒤 잠적 外

▶ LG유플러스 팀장급 직원 수십억원 횡령 뒤 잠적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한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사와 계약 업무를 맡은 팀장급 직원이 관련 매출 수십억 원을 빼돌린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뒤늦게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무단 출국' 해병, 폴란드 검문소 이탈…"추적 중"

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 A씨가 검문소를 이탈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외교부는 A씨가 현지시간 23일 새벽 폴란드 국경 수비대 건물을 떠났다며 폴란드, 우크라이나 당국과 협력해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A씨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입국을 거부당해 폴란드로 되돌려 보내진 A씨는 우리 외교당국의 인계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지역 중고교 '속옷·양말 규정' 모두 삭제

교칙에 속옷이나 양말 등에 대한 복장 규제를 두고 있던 서울지역 학교들이 해당 규정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6~9월 사이 과도한 복장 규제 규정이 있는 중·고등학교 52개교에 대해 특별 컨설팅을 한 결과 학교들이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에는 두발이나 복장 관련 규정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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