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포켓몬 빵'으로 유인…초등생 성추행한 편의점주 체포 外

  • 2년 전
[핫클릭] '포켓몬 빵'으로 유인…초등생 성추행한 편의점주 체포 外

▶ '포켓몬 빵'으로 유인…초등생 성추행한 편의점주 체포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찬 60대 편의점 업주 A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20일) 저녁 8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의 편의점에 포켓몬스터 빵을 사러 온 초등학생 B양을 "빵을 찾아주겠다"며 창고로 유인한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편의점으로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 사천서 3형제 중 2명 사망·1명 중태…다툼 추정

경남 사천에서 형제간 다툼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10시쯤, 사천시 사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60대 남성 B씨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씨는 이송 도중 숨졌으며 C씨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형제지간으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볼 때 형제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하천에 마약 투약 주사기 버린 30대 여성·조폭 검찰 송치

제주경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조직폭력배 B씨를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여러 차례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A씨가 증거 인멸을 위해 제주 시내 한 하천에 마약 투약에 사용한 주사기 수십 개를 버리면서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A씨를 검거했고,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B씨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마약 판매책 등을 추적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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