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선관위, '확진자 투표' 관련 긴급회의 소집 外

[AM-PM] 선관위, '확진자 투표' 관련 긴급회의 소집 外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 보는 보도국 AM-PM 시간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10:00 선관위 '확진·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긴급회의 (중앙선관위 청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확진자 투표'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9일 본투표 당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이 일반투표함에 직접 투표하는 안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확진자용 임시 기표소에서 바구니나 종이박스에 용지를 담게 해, 직접투표와 비밀투표 원칙을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이재명, 제주~충청 종단유세…윤석열, 경기 집중공략

여야 대선 후보들은 선거운동 종료까지 이틀 남기고, 총력전을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시작해,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청주로 올라오는 '종단 유세'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구리에서 시작해 하남, 안양, 시흥, 안산 화성, 오산, 평택까지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을 오가는 강행군을 벌입니다.

▶ 10:00 대장동 재판…사업협약서 작성 실무자 증인 출석 (중앙지방법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재판에 이번주 핵심 증인들이 출석합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들 다섯명에 대한 재판에는 사업협약서 작성 과정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의 삭제 경위를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실무자인 성남도시공사 개발1팀 파트장 이 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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