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우크라 긴장 완화…뉴욕증시 반등·국제유가 하락

  • 2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우크라 긴장 완화…뉴욕증시 반등·국제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사태가 큰 고비를 넘기며 뉴욕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치솟던 국제유가도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우리 증시 반응은 어떤지,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완화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격 조정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도 나흘 만에 반등하고 유럽 증시도 함께 상승세를 보였는데 우리 증시 반응은 어떻습니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던 유가도 진정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거래 가격 대비 3%대 내려간 모습인데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조기긴축 등 대외 이슈가 나올 때마다 글로벌 증시 대비 국내 증시가 심각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대외 이슈에 취약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10만 명 넘게 늘어나며 약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7년여 만에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늘어날 수 있었나요?

정부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뚜렷한 고용 개선 흐름이 보인다고 평가했는데 연령별·산업별 취업상황은 어떤가요? 최근 전일제 환산 방식으로 고용 상황을 분석하면 취업자가 줄어든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현재 고용 시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리나라 근로자 2명 중 1명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이 도움 됐다고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로자들이 주 52시간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주 52시간 근로제도 도입의 효과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큰 틀에서 주 52시간 상한제가 노동시장 성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수단임이 증명됐다고 분석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