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양강 초접전 양상…박주민이 본 D-23 대선 판세

[1번지현장] 양강 초접전 양상…박주민이 본 D-23 대선 판세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면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띄운 '야권 단일화'가 대선판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며 민주당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를 연결해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윤석열 후보와 다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분석들이 나오는데요. 박주민 의원은 지지율 상승 요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2차 TV토론도 영향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토론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적폐 수사' 발언이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문재인 대 윤석열 구도'가 굳어지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교체론이 더 부각될 수 있다, 이재명 후보의 존재감이 흔들릴 수 있다, 이런 우려가 나옵니다.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한 공세를 계속 끌고 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검사 나부랭이" "궁예의 지배"라는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전략에 변화가 생긴 건가요?

야권의 단일화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당장 지지율 정체 반등시켜야 하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고민스러운 지점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단일화가 워낙 대선정국 이슈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보니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한 여당의 공세와 이와 관련한 프레임도 희석될 수밖에 없는데 어떻습니까?

만일 야권의 단일화가 난맥에 빠질 경우 이재명 후보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지금 국회 본회의 중이신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직접 투표할 수 있는 법안을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왔나요?

'방역 지원금' 규모를 놓고 정부와 여당, 야당 모두 입장이 다른 상황인데, 추경 논의에는 진전이 있습니까?

대선, 앞으로 23일 남았고요.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최대 승부처를 뭐라고 보십니까?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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